[ITNews] 2023년 10월 둘째 주

"전국 도로교통량 조사에 인공지능(AI) 본격 활용"

올해부터 도로교통량조사에 인공지능(AI)이 CCTV영상데이터를 분석해 차종과 통행량을 자동으로 집계하는 새로운 조사방식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9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교통량조사부터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개발한 '인공지능(AI)기반 CCTV 교통량 조사모델'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전국 교통량조사는 도로정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10월 셋째주 목요일을 기해 전국 고속도, 지방도 등 3900여 지점에서 24시간 동안 일제히 진행된다.

그동안 고속도로와 국도는 2300여개 지점에서 촬영된 영상에 대한 육안검사와 검지기를 활용해 조사가 이뤄졌으며, 지방도와 국가지원지방도 1600여 개소는 지자체를 통해 육안조사가 이루어졌다.

육안과 검지기를 활용하면 비용문제와 함께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정확한 조사가 어려운 점 등이 문제로 제기됐었다.
 
이에, 행안부는 4월부터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방도에 설치된 CCTV 영상 20TB(DVD 4200장 분량)로부터 17만 대의 차량 이미지를 추출하고 인공지능(AI) 영상분석 학습에 활용해 교통량 조사 기준인 12종까지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정보통신분야 제품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성능 인증절차를 거쳤으며, 모델의 정확도는 98.7% 수준으로 나타났다.

 

원문보기:

전국 도로교통량 조사에 인공지능(AI) 본격 활용 - 노컷뉴스 (nocutnews.co.kr)

 

전국 도로교통량 조사에 인공지능(AI) 본격 활용

올해부터 도로교통량조사에 인공지능(AI)이 CCTV영상데이터를 분석해 차종과 통행량을 자동으로 집계하는 새로운 조사방식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9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교통량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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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디지털 여권” 월드코인의 개인 증명(PoP) 시스템이란?

최근 등장한, 이상하면서도 눈길을 끄는 기술 프로젝트 월드코인(WorldCoin)은 보편적인 개인 증명(Proof-of-Personhood, PoP)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월드코인의 월드 ID(World ID)는 블록체인, AI, 맞춤형 하드웨어(구 모양의 생체 인식 기기)를 결합해 사용자가 실제 인간이라는 점을 증명함으로써 봇을 배제하는 시스템이다.

월드코인은 오픈AI 최고경영자 샘 알트만을 비롯해 맥스 노벤스턴, 알렉스 블라니아가 지난 2019년 설립한 단체 ‘툴즈 포 휴머니티(Toops for Humanity)’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툴즈 포 휴머니티의 목표는 “국가, 배경, 경제적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신원 및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개인 증명(Proof of Personhood, PoP)이란?

월드 ID 프로젝트는 AI가 급속하게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가 실제 인간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서 출발했다. 이 기능이 PoP의 핵심이다. 월드 ID는 이른바 AI 시대의 디지털 여권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월드코인의 PoP : 월드 ID

월드코인 프로젝트에서 공개한 월드 ID는 “당신은 인간입니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홍채 인식 기기 ‘오브’를 활용한다. 우선 앱을 내려받고 전화번호를 인증하면 월드 ID가 생성된다. 이후 사용자가 오브를 통해 생체 인증을 하면 사용자가 진짜 사람임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와 오남용 방지를 위해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ZKP) 등의 여러 안전장치를 사용하는 기술적 세부 사항은 길게 설명하지 않겠다. 

월드 ID가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참여시키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든 달성하지 못하든 상관없이 이 개념 자체는 인증 분야에 혁신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탈중앙화된 신원에 대한 인식을 크게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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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디지털 여권” 월드코인의 개인 증명(PoP) 시스템이란? - ITWorld Korea

 

“AI 시대의 디지털 여권” 월드코인의 개인 증명(PoP) 시스템이란?

최근 등장한, 이상하면서도 눈길을 끄는 기술 프로젝트 월드코인(WorldCoin)은 보편적인 개인 증명(Proof-of-Personhood,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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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8,500억 원 투자한다”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한국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8,500억 원(미화 58.8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2027년까지 한국의 총 국내총생산(GDP)에 약 15조 600억 원(미화 약 112.8억 달러)을 기여하고, 국내 데이터 센터 공급망과 관련된 건설, 시설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통신 등 분야에서 연평균 1만 2,300개의 국내 기업 전일제 환산(FTE)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전망이다.

AWS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에 2조 7,300억 원(미화 20.4억 달러)을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GDP에 약 4조 9,100억 원(미화 36.7억 달러)을 기여하고 연간 약 3,6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AWS의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는 신기술에 대한 접근성, 인력 개발 및 숙련도 향상, 지역사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에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AWS는 한국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고객과 파트너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2017년부터 20만 명 이상의 인재에게 클라우드 기술을 교육했다”라며, “2027년까지 7조 8,500억 원 투자를 통해 보다 유익한 파급 효과를 창출해 한국이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WS는 2016년 AWS 아시아 태평양(서울) 리전을 출범해 국내 수만 명의 고객이 강화된 보안 수준과 복원력을 갖춘 AWS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해, 비용을 절감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 삼성서울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의 의료기관, 데브시스터즈, 크래프톤 등의 게임사, 휴이노, 투비유니콘 등의 스타트업, 한컴, 센드버드 등의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사(ISV), 포커스미디어, 인텍플러스 등의 중소기업 및 공공, 민간, 비영리 분야의 다수 조직들이 AWS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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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8,500억 원 투자한다” - ITWorld Korea

 

AWS,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8,500억 원 투자한다”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한국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8,5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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