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 업데이트 대거 발표… 제미나이 1.5 플래시 및 프로 정식 출시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5월 프리뷰 버전으로 선보였던 제미나이 1.5 플래시(Gemini 1.5 Flash)를 공식 출시했다. 제미나이 1.5 플래시는 짧은 지연 시간과 가격 경쟁력, 획기적인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context window)를 결합해 리테일 기업의 채팅 에이전트부터 문서 처리, 전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리서치 에이전트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사례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제미나이 1.5 플래시는 성능, 지연 시간, 비용 효율성 면에서 GPT-3.5 터보(GPT-3.5 Turbo)를 비롯한 동급 모델 대비 강력한 이점을 제공하며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
로앤컴퍼니, 생성형 AI 기반의 법률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 출시리컬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생성형 AI 기반 법률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https://main.superlawyer.co.kr/)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법률 AI 어시스턴트임을 강조했다. 슈퍼로이어는 로앤컴퍼니가 자체 설계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복수의 상용 거대언어모델(LLM)로 구현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슈퍼로이어의 주요 기능(Skill)으로는 ▲법률 리서치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문서 기반 대화 ▲사건 기반 대화 등이 있다.모든 스킬은 채팅 방식으로 구동된다. '주거침입 사안에서 캠핑카나 차량은 주거침입죄의 객체가 되지 않는다고 보아 무죄를 선고한 판례를 찾아줘'와 같..
LG CNS, 실시간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 출시DX 전문기업 LG CNS가 화상회의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Orel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렐로’는 국제공용어인 에스페란토어로 ‘귀’를 뜻한다.LG CNS ‘오렐로’는 음성만으로 약 100개 언어를 구별하고 회의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동시통역하는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한국인이 베트남인, 미국인, 일본인과 화상회의를 주최한 뒤 “LG CNS의 ‘DAP Gen AI 플랫폼’을 소개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오렐로는 해당 발언을 한국어로 인식한다. 이후 오렐로는 인식한 내용을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로 곧장 옮겨 채팅창 형태의 자막으로 회의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이어 베트남인이 질문할 경우, 베트남어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으로..
팔로알토 네트웍스, 실시간 생성형 AI 접목한 보안 솔루션 ‘프리시전 AI’ 출시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새로운 혁신이 담긴 자체 기술인 ‘프리시전 AI(Precision AI)’는 ML 및 딥러닝의 장점과 실시간 생성형 AI의 접근성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은 공격자보다 한발 앞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보다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AI 기반 보안을 마련할 수 있다.팔로알토 네트웍스 회장 겸 CEO 니케시 아로라는 "서로 다른 프로세스와 솔루션을 빠르게 이동하며 커넥티드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기술 스택 이상의 커넥티드 플랫폼은 비즈니스 매커니즘의 핵심 요소이자 성공의 원동력이 된다. 이를 위해 플랫폼화 접근이 필요하다. AI를 보호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은 성..
*콩세알 프로젝트에 합격 후 1주차 미션을 위해 작성하는 글입니다* 콩세알 프로젝트란 ?콩세알 꾸러미 나눔사업입니다. 높은 등록금, 주거비 등 대학생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우리의 부담은 날로 커져만 갑니다. 이런 부담속에서 학생들이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 것으로 '식비'를 꼽았습니다.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는 우리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대학생협에서 진행하는든든한 한끼 식사가 담긴 식품 꾸러미를 나누는 것이'콩세알 꾸러미 사업'입니다. 대학생협이란 ? 이렇게 제가 24-1 12차 콩세알 프로젝트에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 학교를 다니며 자취를 하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힘든것은 바로 혼자 밥 챙겨먹기죠 !무엇보다 매일매일 무서운 식비 지출에 가장 큰 도움이 되겠죠 ?!이런 문제를 날려버릴 콩세알 프로..
“지난해 국내 서버 시장 5.1% 감소…GPU 투자 쏠림ㆍ공급 지연 원인” 2023년 국내 서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5.1% 감소한 2조 9,5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데이터센터가 늘어났지만, 기업 IT 예산이 생성형 AI 대응에 필요한 GPU 투자에 집중되면서 데이터센터 랙서버 물량의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30일 시장조사업체 한국IDC가 ‘국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스트럭처 서버 컴핏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서버 시장은 그동안 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가 성장 동력이었으나 2022년부터 생성형 AI 시장이 급격히 커지며 시장 판도가 바뀌었다. 특히 2023년 정부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예산 삭감으로 투자 방향을 잃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업계가 생성형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