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News] 2024년 7월 1주차 IT소식

로앤컴퍼니, 생성형 AI 기반의 법률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 출시

리컬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생성형 AI 기반 법률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https://main.superlawyer.co.kr/)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법률 AI 어시스턴트임을 강조했다. 

슈퍼로이어는 로앤컴퍼니가 자체 설계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복수의 상용 거대언어모델(LLM)로 구현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슈퍼로이어의 주요 기능(Skill)으로는 ▲법률 리서치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문서 기반 대화 ▲사건 기반 대화 등이 있다.

모든 스킬은 채팅 방식으로 구동된다. '주거침입 사안에서 캠핑카나 차량은 주거침입죄의 객체가 되지 않는다고 보아 무죄를 선고한 판례를 찾아줘'와 같은 구체적 사안에 대한 판례 검색부터 '첨부한 소장에 대한 답변서 초안을 써줘', '첨부한 준비서면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그 핵심내용을 요약해줘' 등 법률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고 로앤컴퍼니는 설명했다.

슈퍼로이어 개발을 총괄한 안기순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장(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은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법률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잠재력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슈퍼로이어를 통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어 법률 AI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로이어 이용에 활용된 모든 데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환경에 보관된다. 암호화 처리를 통해 보호되는 것은 물론 슈퍼로이어 AI 학습에 이용자의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슈퍼로이어 서비스 대상은 변호사 자격을 갖춘 법조인 등이다.

슈퍼로이어 서비스는 사용량에 따라 스탠더드(9만 9,000원), 프로페셔널(19만 8,000원)의 두 가지 월 구독형 요금제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공시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법률사무소·법무법인과 기업 법무팀 소속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혜택은 가입 시점에 관계없이 31일까지 동일하게 제공된다고 밝혔다.

 

#요약

리컬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슈퍼로이어'라는 생성형 AI 기반 법률 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 슈퍼로이어는 법률 리서치,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문서 기반 대화, 사건 기반 대화 등의 기능을 채팅 방식으로 제공힌다.
이 서비스는 변호사 자격을 갖춘 법조인을 대상으로 하며, 스탠더드와 프로페셔널 두 가지 월 구독형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7월 한 달 동안 무료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또한 로앤컴퍼니는 로펌, 기업 법무팀, 정부기관을 위한 '슈퍼로이어 엔터프라이즈'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342591

 

로앤컴퍼니, 생성형 AI 기반의 법률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 출시

리컬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생성형 AI 기반 법률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https://main.superlawyer.co.kr/)를 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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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크라우드웍스, AI 기술 혁신 위한 MOU 체결 발표

서버 및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레노버와 데이터 중심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양사 협업 및 양해각서(MOU) 체결을 25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장점을 극대화하고 AI 솔루션 개발과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레노버의 강력한 하드웨어 인프라와 크라우드웍스의 AI 솔루션을 결합해,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윤석준 부사장은 "크라우드웍스와의 협업은 레노버의 AI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업에는 레노버의 신규GPU 서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80a V3'과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780a V3'이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서버들은 AI 및 HPC(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 처리에 있어 탁월한 계산 능력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GPU와 고속 인터커넥트를 통해 AI 구현 속도를 높인다. 

크라우드웍스 김우승 CEO는 "레노버와 같은 업계 최고의 글로벌 기술 회사와의 파트너십은 크라우드웍스의 AI 기술과 역량을 더 넓은 시장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AI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더 많은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80a V3은 8U 2소켓 서버로, 8개의 엔비디아GPU와 고속 인터커넥트를 지원하고 대규모 AI 모델 개발과 훈련 및 재훈련에 최적화돼 있다.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780a V3은 5U 2소켓 서버로, 8개의 엔비디아GPU와 넵튠 액체 냉각 기술을 사용하여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뛰어난 계산 능력을 제공한다.

 

#요약

레노버와 크라우드웍스가 양사 협업 및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솔루션 개발과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레노버의 하드웨어 인프라와 크라우드웍스의 AI 솔루션을 결합해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하며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레노버의 신규 GPU 서버 '씽크시스템 SR680a V3'과 '씽크시스템 SR780a V3'이 이번 협업에 활용되며, 크라우드웍스는 고품질 데이터에 기반한 AI 데이터 및 솔루션 개발 역량을 소개하고 기업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341940

 

레노버-크라우드웍스, AI 기술 혁신 위한 MOU 체결 발표

서버 및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레노버와 데이터 중심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양사 협업 및 양해각서(MOU) 체결을 2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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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자체 개발 위협 탐지 툴 '소나리스' 공개…기본 서비스로 제공

AWS는 자체 개발한 툴인 소나리스(Sonaris)를 통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고객 데이터에 대한 공격을 사전에 차단한다.

AWS는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위협 탐지 툴로 활용해 매년 수조 건의 악의적인 리소스 액세스 시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
 

ⓒ Getty Images Bank
AWS는 최근 열린 보안 중심 행사인 AWS 리인포스(re:Inforce)에서 자체 개발한 위협 탐지 툴 소나리스(Sonaris)를 공개했다. 소나리스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아마존 S3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를 스캔하려는 240억 건 이상의 시도를 차단하고, EC2의 고객 가상 서버에서 실행되는 취약한 서비스를 찾으려는 약 2조 6,000억 건의 시도를 차단했다.

소나리스라는 이름은 같은 이름의 컴퓨터 네트워크 탐색 도구가 등장했던 IT 테마 TV 시리즈 '캣츠 앤 캐치 파이어'에서 차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WS CISO 크리스 베츠는 "소나리스는 AWS 리소스에 액세스하려는 무단 및 악의적인 시도를 탐지하고 무력화하도록 설계된 내부 개발 기능”이라며, "AWS의 인프라는 센서 역할을 수행해 잠재적 위협에 대한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시야를 제공한다. 이런 기능을 통해 AWS는 악의적인 시도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고객을 보호하고 인터넷의 전반적인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WS 인프라 전반에서 핵심 리소스를 방어하는 소나리스의 기능과 범위는 엄청나지만, 기존 위협 탐지 및 대응(TDR) 솔루션인 CWPP, NDR, EDR과 어떻게 다른지 알기는 어렵다. 특히 작동 방식은 매우 유사해 보인다.

소나리스의 주요 기능은 서비스 로그를 처리해 위협을 탐지하고 경고 및 대응을 위한 상황에 맞는 위험 완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위협 탐지 솔루션이 작동하는 평범한 접근 방식이다. 그렇다면 소나리스가 이처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SG 글로벌의 수석 애널리스트 데이빗 반스는 그 이유를 AWS가 시스템에 구축한 허니팟 네트워크인 매드팟(MadPot)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반스는 "소나리스는 매드팟이라는 AWS의 위협 센서 프레임워크에서 수집한 엄청난 양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유형의 AWS 공격을 방어하는 데 효과적인 최전선 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WS가 방대한 인프라에서 직접 수집하는 위협 인텔리전스와 외부 원격 분석이 무단 접속 시도를 탐지하는 소나리스의 기능에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설명이다.

승인되지 않은 트래픽이 감지되면 소나리스는 아마존 가드듀티(GuardDuty), AWS WAF, AWS 쉴드(Shield) 같은 AWS의 보안 서비스에 연결해 AWS에서 호스팅되는 고객 리소스 및 데이터에 대한 악의적인 액세스를 자동으로 차단한다. 반스는 "또한 권한이 없는 사용자가 손상된 IAM 액세스 키를 사용해 고객 계정에 액세스하는 경우 이를 감지하고 경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용 서비스로서의 잠재력이 크지만, 흥미롭게도 소나리스는 아직 공개 서비스로 제공되지 않는다. 더구나 AWS는 소나리스를 상용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은 없다. 베츠는 "이 기능은 AWS의 인프라를 대규모로 사용해 공격과 공격자를 식별하고 우리 제품에 원활하게 공급하는 고유한 기능이다"라며, "소나리스는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ESG의 밴스는 "AWS가 소나리스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AWS는 이 수준의 보안은 고객에게 '필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아닌 포괄적인 보안 기능으로 소나리스를 공개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소나리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AWS는 경쟁사보다 가격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각각 구글 클라우드 아머(Google Cloud Armour)와 애저 디도스 프로텍션(Azure DDoS Protection)이라는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AWS의 소나리스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AWS 호스팅 워크로드의 전반적인 보호만을 목적으로 하는 내부용 서비스이다.

베츠는 소나리스 공개에 대해 "특히 위협 환경이 계속 진화하고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AWS가 악의적인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하는 조처를 고객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금 소나리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또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더 강력한 보안 원칙을 만들고 공격자의 익명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협력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요약

AWS가 자체 개발한 툴 소나리스를 통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고객 데이터를 보호한다. 소나리스는 매년 수조 건의 악의적인 리소스 액세스 시도를 차단하며,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아마존 S3와 EC2에 대한 접근 시도를 차단했다. 서비스 로그를 처리해 위협을 탐지하고, 허니팟 네트워크 매드팟에서 수집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방어한다.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341681

 

AWS, 자체 개발 위협 탐지 툴 '소나리스' 공개…기본 서비스로 제공

AWS는 자체 개발한 툴인 소나리스(Sonaris)를 통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고객 데이터에 대한 공격을 사전에 차단한다.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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