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News] 2024년 4월 둘째 주

“AI 코딩 도구 사용률, 2028년까지 급증 전망” 가트너

가트너가 'AI 코드 어시스턴트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How to Communicate the Value of AI Code Assistants)'에 대한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가트너는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사용하는 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2023년 초에는 10% 미만에 불과했지만, 2028년에는 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연 매출 규모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에 근무하는 응답자 598명을 대상으로 작년 3분기에 실시한 가트너 설문조사를 인용해 63%의 기업이 이미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시범 도입했거나, 배포 중, 혹은 배포 완료했다고 밝혔다.

AI 코드 어시스턴트는 코드 생성 및 완성을 넘어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 브레인스토밍, 코드 품질 향상을 통해 개발자의 효율성을 높여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전반에서 숙련도를 높이고 역량도 강화한다. 업무를 지원하는 협업 어시스턴트의 역할도 겸하는 AI 코드 어시스턴트는 직무 만족도 및 유지율을 높여 직원 이탈도 방지한다.

가트너 시니어 수석 애널리스트 필립 월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리더는 AI 코드 어시스턴트의 확장에 따른 ROI를 결정하고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기존의 ROI 프레임워크는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둔 지표로 유도한다. 하지만 이런 비용 절감 관점으로는 AI 코드 어시스턴트의 가치를 충분히 모색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ROI 프레임워크에서는 AI 코드 어시스턴트의 가치 스토리를 확보할 수 없다. 효과적인 가치 스토리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ROI의 목표를 비용 절감이 아닌 가치 창출을 지표로 재설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월쉬는 "보다 강력한 가치 스토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코드 생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얼마나 줄였는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리더는 가치 활성화 요소와 결과물의 상관관계를 파악 후 기업의 전반적인 수익을 분석해 AI 코드 어시스턴트에 대한 전체 기업 가치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요약

AI 코드 어시스턴트 사용률 증가: 2023년 초 10% 미만이었던 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AI 코드 어시스턴트 사용률이 2028년에는 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의 AI 도입 현황: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중 63%가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시범 도입, 배포 중, 또는 배포 완료했다고 합니다.
AI 코드 어시스턴트의 기능: 코드 생성 및 완성을 넘어서 개발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전반에서 숙련도와 역량을 강화합니다.
ROI 재설정 필요성: 기존의 ROI 프레임워크는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두었지만, AI 코드 어시스턴트의 가치를 충분히 모색하기 위해서는 가치 창출을 지표로 재설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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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도구 사용률, 2028년까지 급증 전망” 가트너 - ITWorld Korea

 

“AI 코딩 도구 사용률, 2028년까지 급증 전망” 가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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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식별부터 AI 패션쇼까지” 명품 시장에 부는 ‘생성형 AI’ 바람

명품 업계에서 AI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마케팅부터 매장관리, 위조품 감별은 물론 AI로 만든 이미지를 이용한 AI 패션쇼까지 다양하다. 명품을 소비하는 핵심 소비층이 바뀌고 있고 ROPO(Research Online & Purchase Offline) 트렌드가 강해지면서 앞으로 AI 활용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15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인공지능(AI), 명품 매장의 미래를 바꾸다’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명품 매출의 80% 이상은 여전히 오프라인 채널이다. 그러나 Z세대와 알파 세대가 명품의 핵심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ROPO 즉, 온라인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플랫폼 개발과 체험형 옴니채널 매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생성형 AI다. 보고서에 따르면, 명품 업계에서 생성형 AI가 가장 활발하게 도입되는 부문은 사용자 커뮤니케이션이다. 생성형 AI 기능이 탑재된 챗봇 형태의 가상 도우미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한 데이터는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디자이너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한다. 가품, 일명 '짝퉁' 식별에도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 같은 AI 기술을 활용한다. 제품의 출처와 진위를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도 활용되는 추세다. 이밖에 생성형 AI를 통해 제품 수요와 가격을 예측해 재고관리를 개선하고, 매장별 재고 수준을 예측해 배송 경로를 제안하는 등 공급망 관리에도 생성형 AI가 활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위스 명품 그룹 리치몬트(Richemont)는 AI 기반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마케팅을 하고 있다. 버버리(Burberry)는 AI 기반 이미지 인식 및 인증 서비스를 채택해 위조품을 식별하고, 중국 선전에 첫 소셜 스토어 ‘버버리 오픈 스페이스(Burberry Open Space)’를 열었다. 프라다(Prada)는 어도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실시간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세계 최대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브랜드별 수요 예측과 재고관리, 상품 추천 등에 AI를 사용하고 있고, 티파니(Tiffany)와 까르티에(Cartier)는 AI 기반 증강현실 서비스를 개발했다.

AI 패션위크(Artificial Intelligence Fashion Week)도 눈길을 끈다. 약 400명의 참가자가 AI로 생성한 컬렉션 이미지를 취합해 온라인으로 전시했다. AI가 마케팅을 넘어 디자인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명품 산업 전체의 혁신이 가속화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요약

명품산업과 AI : 명품산업에서 AI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마케팅, 매장관리, 위조품 감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변화 : Z세대와 알파 세대가 명품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ROPO(Research Online & Purchase Offline)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AI의 미래 : AI는 명품 매장을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소비자와 브랜드의 상호작용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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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식별부터 AI 패션쇼까지” 명품 시장에 부는 ‘생성형 AI’ 바람

명품 업계에서 AI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마케팅부터 매장관리, 위조품 감별은 물론 AI로 만든 이미지를 이용한 AI 패션쇼까지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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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소스 커뮤니티 ‘AI 얼라이언스’ 가입

카카오가 인공지능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얼라이언스는 민간, 공공, 학계 등을 포함한 100여개 기관이 글로벌 AI 분야의 개방형 혁신과 오픈 사이언스를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바 있다. 특히 AI의 안전과 보안, 신뢰를 개선하며, 전 세계 사람과 사회에 대한 혜택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AI 얼리언스에 가입한 기관은 메타, IBM, 오라클, 레드햇, 예일대, 리눅스 재단 등이 있으며, 국내 기관 중에서는 카카오가 유일하다.

카카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AI 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카카오는 국내 AI 표준이 글로벌 표준에 발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AI 교육, 안전, 정책, 기술연구 등에 있어 글로벌 표준 수립에 한국의 기준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카카오는 최근 신설된 CAIO 조직 주도로 책임감 있는 AI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체계적으로 도모해 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기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투자를 진행했다. 2018년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발표하며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알고리즘 윤리 규범을 마련했다. 2022년 7월에는 ‘기술윤리 위원회’를 출범하고, 계열사 전반의 기술윤리 점검을 비롯해 기술을 사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지속 연구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위원회의 다양한 행보를 담은 ‘2023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제 인권 규범 및 국내외 인권경영 정책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 공동체의 인권친화적 경영활동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조직인 ‘인권과 기술윤리팀’도 운영중이다.

 

#요약

AI 얼라이언스 가입: 카카오가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AI 얼라이언스’에 가입했습니다. 이 단체는 AI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합니다.
기관 참여: 메타, IBM, 오라클 등 여러 기관이 이미 가입했으며, 카카오는 국내 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했습니다.
AI 윤리 강화: 카카오는 AI 윤리를 강화하고 기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VPN 서비스: 유료 VPN 서비스의 중요성과 서프샤크 VPN의 특징에 대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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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소스 커뮤니티 ‘AI 얼라이언스’ 가입 - ITWorld Korea

 

카카오, 오픈소스 커뮤니티 ‘AI 얼라이언스’ 가입

카카오가 인공지능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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