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News] 2024년 4월 1주차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 AI 플랫폼 혁신과 생태계 비전 제시

구글 클라우드가 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기술 컨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Google Cloud Next ’24)를 개최하고 인프라∙모델∙플랫폼 등 AI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최신 제품 혁신 및 기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 CEO 토마스 쿠리안은 기조 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 시대에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인 AI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고객 응대 및 소통 ▲직원 생산성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 글로벌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모델 개발, 데이터 활용, 코드 생성, 보안 운영 등 모든 영역에서 기업의 생성형 AI 혁신 가속화를 돕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생태계’ 비전을 역설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주요 클라우드 업체 중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과 파트너가 개발∙확장한 솔루션을 인공지능 스택의 모든 계층에서 동등하게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임을 강조했다. 
 

넥스트 2024 행사에서 구글 클라우드는 자사 TPU v5p의 정식 버전 출시 및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 지원,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플랫폼 칩 도입 계획 등 인프라 부문 업데이트를 대거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사용 기업은 더욱 빠른 추론 속도로 조 단위의 대규모 학습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 규모에 따라 개별 조직 환경에 최적화된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DC)의 여러 신기능을 선보였다.

버텍스 AI(Vertex AI)를 통해 130개 이상의 구글 및 타사 모델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는 넥스트 2024 발표를 통해 기업의 모델 선택권을 더욱 확대한다. 더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 제미나이 1.0 울트라에 필적하는 중형 멀티모달 모델인 제미나이 1.5 프로가 퍼블릭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됨에 따라, 기업은 1시간 분량의 동영상, 11시간 분량의 오디오, 3만 줄 이상의 코드 또는 70만 단어 이상의 코드베이스 등 방대한 정보를 단일 스트림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엔트로픽(Anthropic)의 최신 모델 제품군인 클로드 3의 정식 버전과 구글의 초경량 최첨단 오픈 모델 제품군인 젬마의 새로운 코딩 특화 미세 조정 버전 코드젬마(CodeGemma)가 버텍스 AI에서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마젠 2(Imagen 2)에 새롭게 추가된 텍스트 투 라이브 이미지 기능을 통해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부서가 GIF 같은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기업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을 강화하고 그라운딩했을 때 빠르고 유의미한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이 구글의 최신 기반 모델의 강력한 성능과 고품질 정보를 결합해 모델의 응답 완성도와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버텍스 AI의 그라운딩 기능을 강화한다. 그라운딩 완료 후에도 기업이 손쉽게 모델을 배포, 관리,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ML옵스(MLOps) 기능을 확대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우수한 데이터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빅쿼리(BigQuery), 알로이DB(AlloyDB), 루커(Looker) 등 대표적인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솔루션에 제미나이를 탑재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에 특화된 AI 코드 지원 솔루션인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Gemini Code Assist)에 제미나이 1.5 프로를 도입하며 개발자 지원 역시 강화한다. 구글 내부 개발자 대상으로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를 배포한 결과, 일반적인 개발 작업 완료 시간이 40% 이상 단축됐으며 새로운 코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55% 단축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생성형 AI는 기업의 사이버 보안 체계 개선에도 강력한 효과를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이 보안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뛰어난 보안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및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등에 제미나이를 도입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Gemini for Google Workspace)를 활용하면 지메일(Gmail), 구글 닥스(Google Docs), 구글 시트(Google Sheets) 등에 탑재된 AI 에이전트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넥스트 2024에서는 다양한 워크스페이스 혁신 기능들이 소개됐는데 특히 동영상 기획, 제작, 편집 지원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AI 기반 업무용 동영상 제작 앱 ‘구글 비즈(Google Vids)’가 이목을 끌었다. 

구글 비즈는 스토리보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어울리는 스톡 영상, 이미지, 배경음악 등을 추천해 준다. 다른 워크스페이스 앱과 마찬가지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함께 간편하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올해 6월 워크스페이스 랩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기사요약#

구글 클라우드는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를 개최하고, AI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최신 제품 혁신 및 기술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프라, 모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소개하며, 기업의 생성형 AI 혁신 가속화를 돕는 ‘AI 생태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과 파트너가 개발·확장한 솔루션을 인공지능 스택의 모든 계층에서 동등하게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임을 강조했습니다.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332868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 AI 플랫폼 혁신과 생태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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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왓슨x, ‘마스터스 토너먼트’ 골프 대회 앱에 생성형 AI 기능 구현

IBM과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오늘부터 14일(현지 시각)까지 열리는 마스터스 골프 대회의 앱과 디지털 플랫폼에 팬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설명에 따르면, 팬들은 IBM의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 (watsonx)로 구축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코스 내 각 홀에 대한 데이터 기반 상세한 분석과 예측을 제공하는 샷별 '홀 인사이트(Hole Insights)' 서비스와 생성형 AI가 지원하는 영어 및 스페인어 해설을 사용할 수 있다. 

IBM 컨설팅 전문가들과 마스터스 디지털 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기능들은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지켜보고 있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골프 팬들에게 보다 개인화되고 매력적인 디지털 관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마스터스닷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트랙 샷(Track Shots)' 기능에 더해진 IBM 홀 인사이트는 자연어 처리와 정형 데이터를 결합해 특정 홀의 현재 및 과거 플레이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생성한다. 또 다음과 같은 홀에 대한 예측도 제공한다.
 

• 각 홀이 토너먼트 기간 동안 어떻게 플레이 됐는 지에 대한 데이터 기반 요약(예 : "오늘 14번 홀은 25%의 샷이 보기로 이어지며 어렵게 플레이되었습니다.")
• 과거 및 현재 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홀이 어떻게 플레이 될 지에 대한 예측(예: "9번 홀은 오늘 세 번째로 가장 어려운 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17만 개 이상의 샷을 포함한 8년간의 토너먼트 데이터와 코스 내 볼 위치를 기반으로 각 홀의 플레이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예 : "이 위치에서 친 샷은 버디로 이어질 확률이 82%입니다.")

IBM은 또한 생성형 AI의 스페인어 해설을 선보인다. IBM과 마스터스는 작년 토너먼트 기간 동안 모든 홀에서 이루어지는 약 2만 개에 달하는 모든 샷에 대한 주문형 하이라이트 비디오에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여 자동 오디오 및 캡션 해설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한 바 있다. 2024 마스터스 앱과 웹사이트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는 팬들은 영어와 스페인어 해설을 오디오와 자막을 통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IBM에 따르면 왓슨x를 기반으로 구축된 대규모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의 조합으로 제공되는 이 기능은 단순한 영어-스페인어 번역을 넘어선다. IBM 엔지니어와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퓨샷 러닝(few shot learning)이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AI 모델이 스페인어를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팬들에게 진정한 오디오 해설 및 자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사요약#

IBM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골프 대회 앱에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 기능은 각 홀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상세한 분석과 예측을 제공하며, 스페인어 해설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골프 팬들에게 보다 개인화되고 매력적인 디지털 관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332924

IBM 왓슨x, ‘마스터스 토너먼트’ 골프 대회 앱에 생성형 AI 기능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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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팩토리, 구독형 AI 챗봇 서비스 ‘베어트(WERT)’ 출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AI 챗봇 서비스 베어트는 원하는 형태와 방식으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구독형 AI 챗봇서비스다. 지식기반형, 태스크 연동형, 리포트 생성형 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식기반형 챗봇은 사용자가 제공한 PDF, Word, HWP등의 파일을 챗GPT처럼 대화를 주고 받으며 정보를 제공할 수있으며 ▲태스크 연동 챗봇은 사내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이나 API를 연동해 사용자 요청에 따라 적절한 도구를 실행시키는 챗봇으로 수치 분석이나 비전 AI 등도 연동할 수 있다. ▲리포트 생성 챗봇은 업무 자동화 분야 중 하나로 문서나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주기적으로 보내는 정기보고서나 뉴스레터 발간 등 원하는 형식의 보고서를 작성해 준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서비스 개발과정에서 AI 분야의 경험을 살려 사용자가 쉽게 챗봇을 스스로 생성하고 관련 문서를 쉽게 업로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온프레미스상에서도 원활하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로컬 LLM의 안정적인 추론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이사는 "AI 챗봇 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사전 예측해 지난 4년간 발전시킨 플랫폼 기술 기반으로 챗봇까지 연동시키는 플랫폼 고도화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 베어트를 통해 기업은 연중무휴로 단순 업무를 AI 챗봇으로 대신 처리할 수 있어 기업 경비 절감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사요약#

인공지능팩토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AI 챗봇 서비스 '베어트’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와 방식으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구독형 AI 챗봇서비스입니다.
베어트는 지식기반형, 태스크 연동형, 리포트 생성형 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제공한 문서를 기반으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정보를 제공하거나, 사내 시스템이나 API를 연동해 사용자 요청에 따라 도구를 실행시키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AI 챗봇 시장의 성장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기술을 발전시켜 챗봇까지 연동시키는 플랫폼 고도화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연중무휴로 단순 업무를 AI 챗봇으로 대신 처리할 수 있어 기업 경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332721

인공지능팩토리, 구독형 AI 챗봇 서비스 ‘베어트(WER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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