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News] 2024년 2월 둘째 주

“개발자 83.6%, AI가 일부 업체 대체할 것”

원티드랩이 국내 개발자의 이직에 대한 인식 및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원티드 개발자 리포트’를 공개했다.

 

생성 AI가 개발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실제 개발자들의 생각을 조사했다. 응답자의 83.6%는 일부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응답도 8.2%에 달했다. 대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는 응답자는 8.2%였다.
 
생성 AI가 개발자를 대체할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시기를 언제로 예측하는지 살펴봤다. 응답자의 27.6%는 5년 이상~10년 미만을 예상했다. 다음으로는 ▲3년 이상~5년 미만(25.3%) ▲1년 이상~3년 미만(21.2%) ▲1년 미만(2.9%) 순이었다. 대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나, 구체적으로 그 시기를 특정할 수 없다 등의 사유로 ‘기타’를 택한 응답자도 23%에 달했다.
 
개발자들이 현재 생성 AI의 개발 실력을 몇 년차 개발자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조사했다. 약 절반(42.9%)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1~3년차 수준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3~5년차(30.6%) ▲5~7년차(10.6%) ▲신입(7.6%) ▲10년차 초과(4.7%) ▲7~10년차(2.4%) 등이었다.
 


지난해 기술 변화의 중심에는 생성 AI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개발자들은 생성 AI가 촉발한 기술 변화를 크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응답자의 83.4%가 지난해 기술 변화를 체감했다고 답했다.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응답은 40.2%, 약간의 변화가 있다는 응답은 43.2%였다. 직무별로 기술 변화에 대한 체감도가 다르게 나타났는데, 특히 생성 AI 활용도가 높은 AI 엔지니어 직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70%에 달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 변화는 실제 개발자들의 업무에도 영향을 끼쳤을지 조사했다. 응답자의 69.4%가 기술 변화가 업무에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다. 직무별로 살펴봤을 때, 기술 변화 체감도가 높았던 AI 엔지니어 직무에서는 90%가 기술 변화가 업무에 영향을 끼쳤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데이터 엔지니어(81.8%) ▲풀스택 개발자(71.1%) ▲프론트엔드 개발자(70%) ▲백엔드 개발자(68.5%) 순이었다.
 


약 절반(42.9%)에 이르는 응답자가 지난해 이직시장이 2022년 대비 어려웠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2.9%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했으며, 3.5%는 오히려 쉬웠다고 답했다. 지난해 이직을 시도하지 않아 따로 비교가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30.7%였다. 
 
개발자들이 이직 시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도 살펴봤다. 중복 응답으로 선택했을 때, 연봉(76.5%)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근무조건(54.1%) ▲개인의 성장가능성(45.3%) ▲개발문화(27.1%) ▲동료 및 팀 분위기(22.9%) ▲연봉 외 복지(22.4%) ▲기업의 성장가능성(18.8%) 순이었다.
 
지난 2022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연봉을 제외한 다른 항목에서 일부 순위 변동이 있었다. 순위가 상승한 항목은 ▲근무조건(3위→2위) ▲연봉 외 복지(7위→6위)이며, ▲개인의 성장가능성(2위→3위) ▲동료 및 팀 분위기(4위→5위) ▲기업의 성장가능성(5위→7위) 등은 순위가 하락했다. 이직 시 고려하는 주요 요소로 연봉, 근무조건, 연봉 외 복지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항목의 중요성이 보다 높아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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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83.6%, AI가 일부 업체 대체할 것” - ITWorld Korea

 

“개발자 83.6%, AI가 일부 업체 대체할 것”

원티드랩이 국내 개발자의 이직에 대한 인식 및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원티드 개발자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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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성과 AI 지원 모두 잡는다”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비용 절감, 탄소 배출량 감소, 규정 준수, 고성능 AI 워크로드 수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기업은 더욱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자 한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은 장비와 구성요소를 냉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올바른 기술을 선택하는 것이다. 과열된 장비는 성능과 신뢰성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냉각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서버 및 기타 데이터센터 장비를 냉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냉각 방식의 유형, 장비에 냉각을 분배하는 방법,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방법, 냉각 성능을 측정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3가지 유형의 공랭 시스템

오늘날의 데이터센터 냉각 방식은 크게 공랭식과 수랭식 두 가지로 나뉜다. IDC의 연구에 따르면, 공랭시스템은 3가지 접근 방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접근법에는 장단점이 있다.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ing). 데이터센터의 격벽을 따라 냉각 시스템을 배치해 장비에 찬 공기를 배포하는 방식이다. 냉각 시스템은 외부에서 공기를 끌어들여 냉각한 후 팬과 덕트를 사용해 데이터센터 전체에 분배한다. 장비에서 나오는 뜨거운 공기는 다시 냉각 시스템으로 흡입되어 외부로 배출된다. 이 방식의 장점은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유지 관리가 비교적 쉽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경우 냉기가 고르게 분배되지 않을 수 있으며, 다른 냉각 시스템보다 더 많은 바닥 공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중바닥 차폐 CRAC. 기본적으로는 CRAC와 같은 방식의 냉각 시스템이다. IDC에 따르면 이 방식은 차폐 장치가 추가되어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섞이는 것을 방지한다. CRAC와 비교해 냉각 효율이 향상되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며 핫스팟의 위험이 줄어든다. 하지만 초기 비용과 복잡성 증가, 공간 활용도 감소, 결로 위험 증가 등의 단점이 있다.

랙 기반 냉각. 전용 냉각 장치를 사용해 서버 랙의 개별 행을 냉각하는 방식이다. 냉각 시스템은 서버 랙의 행별로 설치되며, 더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를 분리하기 위해 차폐 장치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냉각 효율이 향상되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된다. 냉각 효율 향상, 에너지 비용 절감, 핫스팟 위험 감소 등의 장점을 얻을 수 있지만, 초기 비용과 복잡성 증가, 공간 활용도 감소, 결로 위험 증가 등의 단점도 있다.
 

3가지 유형의 수랭 시스템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서비스 업체 에퀴닉스(Equinix)의 글로벌 IBX 운영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아노 반 제닙은 공랭식 냉각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제닙은 "프로세서의 전력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공랭식 냉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의 또 다른 주요 범주인 수랭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제닙은 "에퀴닉스는 고밀도 데이터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로 수랭 시스템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공랭식 냉각이 지배적인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공기보다 열을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랭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액침 냉각(Immersion Cooling). 액침 냉각은 서버와 기타 IT 장비를 비전도성 액체에 담그는 방식으로, 감전 위험 없이 서버를 액체에 완전히 담글 수 있다. 액침 냉각은 냉각수가 전체 공정에서 액체 상태로 유지되는 단상 또는 냉각 시 기체로 변환됐다가 다시 액체로 돌아오는 2상 방식이 있다. 액침 냉각은 열을 가장 잘 방출하고 에너지 효율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개선할 수 있다. 단점은 서버를 개조해야 하고 구현 및 유지 관리가 복잡하다는 점이다. 액침 냉각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센터 내에서 높은 전력 밀도를 구현할 수 있지만, 서버 기술과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 제닙은 "액침 냉각은 기존 IT 장비 배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기 때문에 초기 비용과 고려 사항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칩 직접 냉각(Direct-to-Chip Cooling). 칩 직접 냉각은 CPU 또는 기타 열을 발생시키는 구성 요소 위로 액체 냉각수를 직접 순환시켜 장비에서 열을 흡수한 다음 열 교환기를 사용해 주변 공기나 물로 열을 방출한다. 액침 냉각과 마찬가지로 단상 또는 2상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다. 칩 직접 냉각은 액침 냉각과 비교해 높은 열 방출, 에너지 효율 및 환경 영향 개선, 공간 절약 등의 장점이 있다. 마찬가지로 서버를 개조해야 하고 구현 및 유지 관리가 복잡하다. 제닙은 칩 직접 냉각 방식은 표준 설치 공간에 적합하지만 "액체를 캐비닛에 전달하고 개별 서버에 분배하기 위해 아키텍처 변경과 추가 장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기 보조 수랭(Air-assisted liquid cooling, AALC). 데이터센터 랙 후면에 액체로 채워진 라디에이터를 부착해 공기 냉각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데이터센터 서비스 및 코로케이션 업체인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의 CTO 크리스 샤프는 "AALC 방식으로 일반적인 공랭 구성의 35KW 상한을 초과하는 밀도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으며, 때로는 70KW까지 높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AALC 방식은 장비를 개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공랭식과 수랭식 간의 좋은 중간 지점이다. 수랭 시스템은 대부분 100KW 이상을 냉각할 수 있기 때문에 AI/ML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고밀도 랙에 가장 적합하지만, 운영 및 배포 측면에서 가장 복잡하다.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랙에 액체를 공급해야 하고, 기업은 서버 내부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구성 요소에 히트 블록을 부착할 수 있는 호환 장비도 갖춰야 한다.

수랭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도 일부 공랭식 냉각은 여전히 필요하다. 샤프는 "특정 서버 내에서 모든 것을 수랭 시스템으로 냉각할 수는 없다. 즉, 공랭 시스템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서 수랭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이 보통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시설은 대부분 공랭식 냉각을 전제로 설계된다. 많은 경우 기존 시설을 개조해 AALC 또는 직접 액체 냉각을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듈식으로 설계되지 않은 시설에서는 구현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 샤프는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예상되는 고객 공간에 맞게 시설에 수랭 시스템을 적용하는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 모든 환경에 수랭 시스템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새로 구축된 데이터센터라면, 수랭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수랭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하고 나중에 추가하기도 쉬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지속 가능성과 AI 지원 모두 잡는다”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 ITWorld Korea

 

“지속 가능성과 AI 지원 모두 잡는다”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비용 절감, 탄소 배출량 감소, 규정 준수, 고성능 AI 워크로드 수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기업은 더욱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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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전체가 업무 영역” 공간 컴퓨팅의 이해

애플은 신제품 '비전 프로(Vision Pro)'가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불리지 않도록 상당한 공을 들였다. 심지어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현실'이라는 이름이 붙는 것도 경계했다. 하지만 업체의 이런 노력과 달리 이들 용어는 애플 비전 프로를 설명하는 데 어느 정도 유효하다. 물론 기존 헤드셋과 다른 점도 있지만 말이다.
 

공간 컴퓨팅의 정의

공간 컴퓨팅에 대해 널리 통용되는 정의는 없지만, 위키피디아가 좋은 기준점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전통적인 컴퓨팅은 컴퓨터 내부에서 처리되고 그 안에 제한되는 특징을 보인다. 예를 들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보면 화면 안쪽에서 구현된다. 사용자는 이 경계에서 상호작용한다. 즉 화면을 탭하거나 화면에서 커서를 조작하거나 화면에 글자를 입력한다. 컴퓨터가 생성하는 모든 것은 오직 컴퓨터가 만들어 낸 다른 것들과 상호작용한다. 

반면 공간 컴퓨팅은 이 모든 것이 사용자가 있는 주변 모든 공간에서 일어난다. 거실 혹은 책상이 작업 공간이고 심지어 사용자를 둘러싼 가상의 3D 환경도 마찬가지다. 손 혹은 다른 제어기기를 이용해 이들 공간 내에서 물체를 터치, 탭, 잡기, 꼬집기, 옮기기 등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평평한 화면이 아니라 사용자 주변의 모든 공간에서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 눈 앞에 보이는 것은 평평한 화면일 수 있지만, 상호작용하는 영역은 사용자를 둘러싼 공간 전체다. 여기서는 컴퓨팅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주변의 공간과도 상호작용한다. 즉, 테이블 위에 놓거나 벽에서 튀어 나올 수 있고 심지어 사용자가 주변을 움직일 때마다 해당 요소의 다른 면을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정의에 따르면, 최신 가상현실 경험 대부분은 공간 컴퓨팅이다.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매직 리프(Magic Leap)는 이미 2020년에 공간 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애플 비전 프로가 등장하기 3년전이다.

하지만 공간 컴퓨팅이 곧 VR, AR인 것은 아니다. 이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사례가 애플이 자주 강조하는 공간 오디오(spatial audio)다. 소리가 사용자 주변 공간에서 나온다면, 즉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일 때도 소리가 일정한 공간을 점유하고 유지하는 것처럼 들리고, 그것이 컴퓨팅 입출력 시스템의 일부라면 역시 공간 컴퓨팅으로 볼 수도 있다. SF 영화에서 이와 비슷한 홀로그램 책상을 볼 수 있다. 주인공이 떠다니는 그래픽을 보여주며 다른 사람과 대화한다. 헤드셋이나 헤드폰이 필요 없지만 공간 컴퓨팅인 것은 분명하다. 스타 트렉(Star Trek)의 유명한 홀로데크(Holodeck)도 마찬가지다.
 

 

애플 비전 프로와 공간 컴퓨팅

따라서 공간 컴퓨팅은 꼭 VR이나 AR 헤드셋으로 구현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현재 기술로는 기본적으로 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일 뿐이다. 애플 비전 프로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혼합현실 헤드셋이다. 다양한 거대 센서와 고화질 영상 패스스루 덕분에 가상현실 콘텐츠는 물론 증강현실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다. 손 동작과 시선 추적을 통해 사용자 주변의 3D 공간 내에서 여러 요소와 상호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메타의 퀘스트 등이 이미 사용하던 기능을 한단계 더 발전시킨 것이 바로 비전 프로라고 하면 가장 정확하다.

단, 설사 그렇다고 해도 공간 컴퓨팅을 과장 광고 혹은 마케팅 용어로 치부할 필요는 없다. 메타 퀘스트 3 역시 공간 컴퓨터가 분명하지만 혼합현실 헤드셋으로 팔고 있다. 반면 애플은 7배나 더 비싼 비전 프로를 퀘스트 3과 같은 종류의 기기로 포지셔닝하지 않고 다른 기기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공간 컴퓨팅이란 용어를 쓰고 있다. 꽤 영악한 마케팅이다. 동시에 공간 컴퓨팅 용어는 애플이 이 기기를 통해 지향하는 곳을 정확히 알려준다.

궁극적으로 애플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의 시대를 꿈꾸고 있다. 과거의 컴퓨팅은 고정된 컴퓨터 내에서 이뤄졌다. 이후 등장한 포터블 컴퓨팅은 이를 다른 곳으로 쉽게 옮길 수 있게 해줬고, 모바일 컴퓨팅 시대가 도래하면서 실제로 이동하며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사용자의 위치가 기기와 상호작용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이다. 이제 공간 컴퓨팅을 통해 사용자는 컴퓨터를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즉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주변 공간 전체가 컴퓨팅 영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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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전체가 업무 영역” 공간 컴퓨팅의 이해 - ITWorld Korea

 

“주변 전체가 업무 영역” 공간 컴퓨팅의 이해

애플은 신제품 '비전 프로(Vision Pro)'가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불리지 않도록 상당한 공을 들였다. 심지어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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